"아무렇지도 않은 척 말아줘요"…가스라이팅 논란 후 의미심장 심경 고백
SNL 출연→SNS 글까지 정면 돌파 행보…“버겁고 벅차고 숨 막혔다” 서예지의 솔직 고백
[KtN 신미희기자] 배우 서예지가 또 한 번 의미심장한 메시지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14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글귀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별도의 설명이나 해명은 없었지만, 논란 이후 처음 남긴 심경 메시지로 팬들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서예지가 최근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정면 돌파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라와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 사이에서는 “현재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잇따랐다.
"참고 또 참았다…이제 좀 그만" 서예지, 논란의 시간과 정면 승부 선언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 배우 김정현에게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거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정현이 2018년 드라마 '시간' 촬영 도중 상대 배우와 스킨십 장면을 거부하게 된 배경에 서예지의 강요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서예지에게는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촬영장 갑질, 배우 김수현 및 그의 형 이로베와 관련한 양다리 의혹 등 여러 논란이 줄줄이 터져 나왔다. 긴 공백기를 거친 서예지는 지난해 6월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 수순을 밟았다.
지난 3월 서예지는 직접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 참고 또 참았다.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과 아예 관계가 없다”고 강하게 입장을 밝혔다.
SNL 출연으로 논란 키워드 패러디…"가스라이팅이 취미이자 특기"
논란을 정면 돌파하는 서예지의 방식은 SNL코리아7 무대에서 더욱 도드라졌다. 지난 12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7' 호스트로 등장한 서예지는 본인을 둘러싼 논란 키워드를 과감하게 소환해 패러디했다.
서예지는 무대 위에서 "가스라이팅이 취미이자 특기", "딱딱보다 단단"이라는 자조 섞인 유머로 논란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는 "과감하다", "솔직해서 오히려 응원하게 된다"고 평가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가스라이팅을 유머로 소비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논란은 계속, 복귀도 계속"…엇갈린 시선 속 서예지의 앞으로는?
논란의 한복판에 서예지는 다시 서 있다. SNS를 통한 의미심장한 글, 논란 키워드를 패러디한 방송 출연 등 서예지만의 방식으로 여론에 대응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중의 평가는 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큰 범죄도 아닌데 복귀해도 된다", "밝아 보여서 다행"이라며 응원을 보내는 반면, "해명이 부족하다", "논란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비판적 시각도 여전하다.
서예지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모양새다. 그의 행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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