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개혁과 자본시장 신뢰 회복 사이, 글로벌 자금의 ‘구조적 시선’
[KtN 박채빈기자]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자금이 한국 증시를 향해 이동하고 있다. 단기 투기성 매매가 아니라, 법제도 변화와 기업행태 개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조적 베팅이다. 미국계 애버딘 인베스트먼트와 프랭클린템플턴, 유럽계 헤르메스 인베스트먼트 등 대형 자산운용사가 중심에 있다. 총 12억 달러 규모의 신규 유입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한국 시장의 ‘평가 축’이 바뀌고 있음을 상징한다.
그 중심에는 새 정부의 상법 개정안과, 이를 둘러싼 기업의 가치 제고 움직임이 있다. 160여 개 상장사가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의 계획을 발표했고, 외국인 순매수는 18조 원을 넘어섰다. 변화는 시작되었고, 자본은 반응했다.
상법 개정안이 바꾼 투자자의 판단 기준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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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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