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임우경기자]럭셔리 시장은 더 이상 유럽과 북미 중심의 무대가 아니다. 신흥 경제권의 부상과 세대 교체는 럭셔리 소비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특히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중산층과 젊은 세대는 새로운 럭셔리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이들은 전통적 명품 소비와는 다른 가치관을 지니고 있으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게는 기회이자 도전이다.
밀라노에서 열린 MM6 메종 마르지엘라의 거리 패션쇼가 상징하듯, 럭셔리는 이제 특정 계층의 폐쇄적 전유물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공유하는 글로벌 현상으로 확장되고 있다. 문제는 브랜드가 얼마나 유연하게 신흥 소비자의 욕망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아시아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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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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