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쓰레기 투기꾼으로 만드는 고양특례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 K trendy NEWS 임우경 기자 ] 고양 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지난 5일부터 새해를 맞아 도시필수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나선 가운데 시청이 위치한 주교동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임시폐쇄한다는 안내문이 걸렸다.
고양시청이 '마을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주민분들의 협조로 조성되고 관리되는 장소를 만들어 진행해 오던 도시재생 뉴딜 '쓰레기 분리수거장 개선 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쓰레기 분리수거장' 시설이 10여일 간 방치 되면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고양시에서 2018년부터 운영해 오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인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실버인력뱅크에서 노인들이 참여해 관리해왔다.
시청 담당자는 "겨울이라 날이 추워져 어르신들이 일을 쉬시기 때문에 쓰레기가 방치된것이고 2월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라며, "청소를 위해 필요한 도구를 구매해야 하는데 예산 부족으로 작업 도구를 갖출 수 없었다. 그래서 구청에 요청해 소량 구비해 둔 상태다"라고 밝혔다.
담당자는 이번 '쓰레기 분리수거장 개선 사업'에 대한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현수막을 크게 걸고 각 가정에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라며, 쓰레기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진 않았다.
한편, 고양시는 시청사의 백석동 이전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현 청사를 중심으로 한 원당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가칭)‘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교 공영주차장 일대는 ‘창조 R&D 캠퍼스’로 통합 조성해 일자리 거점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원당 역세권은 ‘창조혁신 캠퍼스’지구로 조성하고 원당역 ‘창조혁신 캠퍼스’와 ‘창조 R&D캠퍼스’를 잇는 약 1㎞ 거리는 주민이 걷고 싶고 즐길 수 있는 보행로와 오픈 카페 거리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주택가 골목 사업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는데 청사 이전으로 급작스럽게 낸 계획이 언제 될지도 모르고 제대로 운영될지도 우려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관할 부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시장의 시정에 맞춰 조속한 처리가 요구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