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임우경기자]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6일 경기도 고양상담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만나 유치원방과후전담사의 고용관계와 근로조건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정담회에서 교육공무직본부 관계자는 유치원방과후 과정이 유아교육법에 근거하며 전국의 유치원방과후전담사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경기도교육청만이 유일하게 다른 유형의 임금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이에 따른 전담사들의 기본급이 타 시·도보다 약 20만원 낮게 책정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1유형(영양사·사서)의 기본급은 2,118,000원이나, 2유형(조리사·행정실무사·조리실무사 등)의 기본급은 1,918,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현재 유치원방과후전담사는 ‘2유형’으로 분류되어 있다.
변재석 의원은 전담사의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최저임금에 준하여 하루 6시간 근무, 방학 기간에는 임금도 없는 상황이라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학부모 입장에서도 아이들의 원활한 돌봄서비스 유지를 위해 추가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유치원방과후전담사의 고용관계와 근로조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권익 향상을 위해 도의회 교육기획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