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적 역할과 사적 역할 경계 흐려져
[KtN 박준식기자] 김건희 여사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 '실버마크' 부여를 위해 국가안보실이 외교부에 협조를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며 공적 기관의 사적 이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 여사가 공인인 점을 들어 이해를 구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밝힌 '대통령의 가족에 불과하다'는 입장과 상충하는 행위로 보인다.
국가안보실의 이러한 행동이 과연 국가안보에 부합하는지 의문이 증폭되는 가운데, 대선 당시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건희 여사의 최근 활동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은 아닌지 논란이 되고 있다.
국가안보실은 김건희 여사의 개인 계정에 관한 관리를 사과하고, 국가안보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적 역할과 사적 역할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국민의 불신을 해소할 명확한 설명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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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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