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면접조사와 ARS 조사 결과, 원인 인식에 대한 국민들의 이견 드러내
[KtN 임우경기자] 최근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해 시도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조사는 국민들이 이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것이다.
전화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이 사건을 '그릇된 정치신념을 가진 한 개인의 일탈'로 인식했다. 이 응답은 전체 53.0%를 차지했으며,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모든 연령층과 남녀 모두에서 '개인의 일탈'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개인의 일탈'이 56.2%, '정권' 탓이라는 응답은 35.9%로 조사되었다.
반면, ARS 조사 결과에서는 '그릇된 정치신념을 가진 한 개인의 일탈'이 42.3%, '야당 대표에 대한 부정 인식만 강조한 정부' 탓이라는 응답이 46.8%로 나타났다. 이는 전화면접조사와는 다른 결과로, 조사 방식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야당 대표에 대한 부정 인식만 강조한 정부' 탓이라는 응답이 각각 72.2%, 70.3%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해 시도 사건의 원인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시각을 드러내며, 정치적 성향에 따라 인식 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한국 사회 내 정치적 분위기와 국민들의 정치적 태도에 대한 중요한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1월 5일일부터 1월 6일까지 2일간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RDD 활용한 무선100%와 통신3사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ARS 2.7%, CATI 11.3%였으며, 표본크기 ARS 조사 1,006명,CATI 조사 1,015명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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