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작품들, COEX에서 대중과 만나

[KtN 임우경기자] 국내외 조각 예술계가 주목하는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가 이번 주 서울 COEX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특히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및 성신여대 조형대학원 출신으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김대성 작가의 개인 부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김대성 작가는 그 동안 '2019 한국의 아름다운 얼굴' 대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그의 독특한 '회화조각' 작품으로 예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페스타에서도  김 작가의 신작을 포함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인 형상이 어우러진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대성 작가의 조각 작품은 단순한 형상을 넘어선 색채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피터팬 신드롬'과 '토끼 이야기' 시리즈 등 그의 작품은 순수한 어린아이의 욕구와 천진난만한 동심을 표현하며, 성인들에게도 잊혀진 순수함을 일깨운다.

이번 페스타는 김대성 작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300여 명의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청년작가지원 특별전과 중국현대조각특별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현대 조각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미술대학의 교류전을 비롯한 국제적인 전시들도 함께 마련되어, 조각 예술의 국제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한국과 중국의 미술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교류전 및 청년 작가 지원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이랜드문화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과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국내외 조각 예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에서는 김대성 작가의 최신 조각 작품들을 미나 작가의 큐레이팅으로 B3 부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조각 예술의 혁신적인 흐름을 탐색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