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정당을 뽑는 정당투표에서 두 조사 모두 ‘국민의 미래’가 앞서고, ‘비례연합정당’, ‘가칭 조국신당’ 순
[KtN 김 규운기자] 최근 실시된 전화면접조사 및 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국민의 미래'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비례연합정당'과 '가칭 조국신당'은 각각 그 뒤를 이었으며,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국민의 미래'는 32.2%, '비례연합정당'은 21.7%, '가칭 조국신당'은 11.0%의 지지율을 보였다. ARS 조사에서는 '국민의 미래'가 35.1%, '비례연합정당'이 30.6%, '가칭 조국신당'이 17.0%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국민의 미래'에 대한 지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국민의 미래'가 서울,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비례연합정당'은 호남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가칭 조국신당'은 서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비례연합정당'이 18~29세와 40대에서, '국민의 미래'는 50대 이상에서 우세를 보였다. 특히 '가칭 조국신당'은 40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주로 '비례연합정당'과 '가칭 조국신당'에, 국민의힘 지지층은 '국민의 미래'에 투표 의사를 밝혔다. 무당층과 중도층에서는 '국민의 미래'와 '비례연합정당'에 대한 지지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가칭 조국신당'에 대한 지지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가오는 선거에서 비례대표 정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특히 중도층과 무당층의 선택이 선거의 최종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2월23일부터 2월24일까지 2일간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RDD 활용한 무선100%와 통신3사제공 무선가상번호 활용 CATI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ARS 3.5% ATI 14.0%, 표본크기 ARS 조사 1,009 명,CATI 조사 1,017명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