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지 않는 ‘범’접 불가 흥행돌풍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대작 '파묘', 빠른 흥행 속도로 극장가 신기록 수립

[KtN 신미희기자] 장재현 감독의 최신 오컬트 영화 '파묘'가 개봉 열흘째인 2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빠른 흥행 속도로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다.

배급사 쇼박스는 '파묘'가 전년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4일 앞당기며 천만 영화로의 가능성을 밝혔다.

삼일절인 전날에는 400만 관객을 넘어선 '파묘'가 단 하루 만에 추가로 1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가속도를 더했다. 오후 1시 기준으로 예매율 56.6%를 기록하며 예매 관객 수 37만 9000여 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영화는 주말 동안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묘'는 장재현 감독이 '검은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부잣집 조상 묘를 파묘하면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끔찍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담았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배우진의 열연과 한국 무속 신앙을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고 있다. 

'파묘'의 흥행 성공은 장재현 감독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강력한 배우진, 그리고 한국형 오컬트 장르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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