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soccer draws 1-1 in World Cup qualifiers despite Son Heung-min's first goal... A win in Thailand is essential
손흥민 선제골도 태국과의 무승부로 이어져, 다가오는 원정 경기에 부담 가중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의 긴장된 1-1 무승부, 대표팀의 조 1위는 유지되나 태국 원정에서의 승리가 절실

[KtN 신미희기자] 2026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의 치열한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1대 1로 비기며, 경기 주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전반적으로 경기는 대표팀의 페이스로 진행되었지만, 전반 중반까지는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태국의 반격에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경기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발끝에서 시작되었다.

손흥민은 전반 42분, 이재성의 크로스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자신의 A매치 45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후 여러 차례의 추가 득점 기회에도 불구하고, 상대 골키퍼와 골대의 거부로 인해 점수를 더 벌리지 못했다.

후반 16분에는 태국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처음으로 실점, 이에 황선홍 감독은 공격 강화를 위해 이강인을 투입했으나 마지막 결정력이 부족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손흥민과 이강인이 후반 26분에 보여준 연계 플레이와 득점 시도는 빗나가며, 경기는 후반 막판 대표팀의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6만여명의 홈 관중 앞에서 대표팀은 승리를 쟁취하지 못했으며, 이번 결과로 조 1위를 유지하긴 했지만, 다음 주 예정된 태국과의 원정 경기가 더욱 부담스러워졌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과가 아쉬운 부분인 것은 사실"이라며, "이제는 조금 더 잘 준비해서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과거 대표팀 은퇴에 대한 고민을 언급하며, "앞으로 이런 약한 생각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번 무승부로 조 1위는 유지했지만, 다가오는 태국과의 원정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팀은 곧바로 출국해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무승부를 발판으로 하여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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