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TREND] Choi Min-sik, the first K-occult genre hit to exceed 10 million sales, says, “The audience is the real protagonist.”
영화 '파묘', K-오컬트 장르 첫 천만 돌파 기록 세우며 주연 배우 최민식 및 출연진 감사 인사 전해

[KtN 신미희기자] 올해 개봉한 영화·오컬트 영화 장르 중 최초 천만 관객 돌파, 최연소 천만 관객의 감독 타이틀 주인공 교체의 기록 '파묘'가 한국의 영화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배우 최민식이 영화 '파묘'의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관객 여러분이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라 25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파묘'가 누적 관객수 1020만 8952명을 기록, 2023년 첫 천만 영화이자 오컬트 장르에서는 최초로 이러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파묘'의 인기는 호평, 입소문, 그리고 N차 관람 열풍 등에 힘입어 개봉 5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여, 장재현 감독과 주연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등 '파묘' 팀의 주요 멤버들은 지난 토요일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무대 인사에 나섰다.

무대 인사에는 최민식을 비롯하여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김선영 등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진을 찍어주거나 친필 사인을 해주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김고은은 "팬분들 덕분에 매일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고, 유해진은 특유의 유머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장재현 감독은 "관객 여러분이 '파묘'를 완성해주시는 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파묘'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 등이 거액을 받고 부잣집 조상의 묘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이며, 장 감독은 이 영화로 'K-오컬트' 장르에서 천만 감독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올해 극장가에 이변늘 일으킨 '파묘'라는 작품이 개봉한 지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을 하루 앞지르고, '범죄도시3'와 같은 기록적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모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파묘'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먼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영화계는 물론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대기록의 중심에는 장재현 감독이 있다. 장 감독은 이번 흥행 성공으로, 1981년생으로서 최연소 천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는 이전 기록을 가지고 있던 1980년생인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을 뛰어넘는 것으로, 장재현 감독의 창의적인 연출력과 대중과의 강한 공감대 형성 능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파묘'의 성공은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이 영화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며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이러한 국제적인 무대에서의 호평은 '파묘'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국내 개봉 후에는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42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파묘'는 전 세계 133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한국 영화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개봉 후 200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베트남에서는 공개 3일 만에 63만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의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파묘'는 국내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과 흥행 성공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장재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이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 영화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파묘'의 지속적인 성공은 한국 영화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로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파묘'의 성공은 단순히 한 편의 영화가 아닌, 관객과의 깊은 소통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영화 산업 트렌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KtN (K trendy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