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과거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타임피스

[KtN 김상기기자]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와 현대 예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이 협력하여 새로운 한정판 포켓 워치, '아샴 드롭렛'을 공개했다. 단 99점만 제작된 이 혁신적인 타임피스는 고전적인 포켓 워치를 재해석하여, 티타늄, 고무,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만들어졌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

아샴은 일상적인 물건들을 "미래의 유물"로 변형시키는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며, 이번 협업에서는 그의 예술적 비전과 위블로의 기술적 전문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이고 유동적인 형태의 아샴 드롭렛은 시계 제작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며, 양측의 탁월한 경험을 반영한다.

아샴은 이번 협업에 대해 “아샴 드롭렛은 협업의 힘을 보여주는 진정한 증거입니다. 위블로의 기술적 전문성과 제 예술적 비전을 결합해 전통적인 포켓 워치를 초월하는 타임피스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과거, 현재, 미래를 매혹적이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융합합니다.”라고 밝혔다.

혁신적 디자인과 기능

아샴 드롭렛은 티타늄, 고무, 사파이어 크리스탈의 혼합으로 제작되어 위블로의 세심한 디테일과 혁신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은 길이 73.2mm, 너비 52.6mm, 두께 22.5mm로 손에 완벽하게 맞아 몰입감 있는 시계 경험을 제공한다. 시계의 중심에는 10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위블로의 상징적인 Meca-10 매뉴팩처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어 자주 감지 않아도 된다.

한정판의 가치

99점으로 한정된 아샴 드롭렛은 진정한 수집가의 아이템으로, 독특한 드롭 형태와 놀라운 복잡성으로 기존의 포켓 워치 개념에 도전한다. 특히, 티타늄 케이스와 고무 범퍼는 전통적인 시계 제작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난 디자인이다.

이 시계는 두 개의 티타늄 체인과 함께 제공되며, 위블로의 특허 받은 더블 "원클릭" 시스템을 통해 목걸이, 포켓 워치, 혹은 장식용 테이블 스탠드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8,000 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각 한정판 시계는 특별한 협업 상자에 포장되어 번호가 매겨진다.

명품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

이번 아샴 드롭렛의 공개는 명품 시계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전통과 현대의 융합, 혁신적 소재와 디자인을 통해, 위블로와 다니엘 아샴은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명품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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