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김동희기자]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 뉴 블러드’의 시즌 2가 확장된 세계관과 새로운 설정으로 돌아온다. ‘뉴 블러드’라는 부제에 담긴 이중적인 의미는 이번 시즌의 핵심 요소로, 시즌 1에서의 단순 생존 게임을 넘어 더 복잡한 서사와 긴장감을 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뉴 블러드’는 이번 시즌에 새롭게 등장한 출연진을 가리키면서도, 극 중에서 “면역자”라는 중요한 설정을 내포하고 있다. 제작진은 ‘뉴 블러드’가 단순한 새 캐릭터 추가를 넘어 좀비 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설정을 통해 시즌 2에서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박진경 PD는 “면역자가 등장하면서 생존자들이 이들을 보호하거나 찾으려는 퀘스트가 추가된다”며, “면역자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계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 1에서 보여준 좀비의 위협은 이번 시즌에 더욱 진화한 형태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좀비가 단순한 위협을 넘어 더욱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면역자를 중심으로 좀비의 관심이 쏠리며 극한의 추격전이 벌어질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 설정은 면역자의 존재가 생존자들 사이에서도 갈등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세계관 확장도 주요 요소다. 시즌 2에서는 서울을 벗어나 지하철, 수중, 산과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생존 퀘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출연자들은 예측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생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제작진은 “기존의 폐쇄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열린 공간으로 확장하면서 생존 서바이벌의 스케일이 커졌고, 이를 통해 더욱 다채롭고 긴박한 전개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미션인 ‘희귀 체질자 찾기’는 생존자들 간의 협력과 갈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희귀 체질자’는 좀비 바이러스에 강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며, 이들을 찾아내는 것이 생존자들의 최우선 과제로 등장한다. 이 미션은 시즌 2의 주요 줄거리로 작용하며, 생존자들이 좀비와 면역자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추며 살아남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단순히 좀비와의 대립에 머무르지 않고, 면역자 설정을 통해 감염과 생존이라는 복잡한 서사를 담아내며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좀비 세계관이 더욱 심화되면서 생존자들 간의 상호작용, 면역자를 둘러싼 갈등, 그리고 새로운 미션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한층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1의 단순 서바이벌을 넘어선 새로운 설정과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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