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이상민·최상목·최재해 등 다수 포함”… 탄핵심판 본격화 대비한 대규모 신청

[속보] 윤석열 측, 탄핵심판에 증인 24명 이상 무더기 신청… 핵심 인사 대거 포함  사진=2025 01.21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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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신미희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탄핵심판 심리에 증인 24명 이상을 추가로 신청하며 심리 절차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21일 오전 브리핑에서 "신청된 증인 숫자는 최소 24명 이상으로, 구체적인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은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등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신청된 증인 명단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기획재정부 장관, 최재해 감사원장,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등 정부 핵심 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는 탄핵심판이 본격화될 경우 윤 대통령 측에서 대규모 증인 신청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 바를 확인시켜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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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도 다수의 증인과 사실관계 확인 요청이 있었으나, 모두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이번에도 헌재가 신청된 증인 명단의 적절성과 필요성을 검토해 일부만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

윤 대통령 측의 무더기 증인 신청은 탄핵심판 절차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사실관계 확인 요청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커 심리 기간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헌재는 "증인 채택 여부와 심리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히며,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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