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머스' 5시간 만에 차트 상위권 진입…“혼성그룹의 반란 시작됐다”
[KtN 신미희기자]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 Day Project)가 데뷔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K팝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 문서윤(활동명 애니)이 속한 이 그룹은 6월 23일 정식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매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멜론 ‘톱100’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4일 오전 11시 기준, ‘페이머스’는 멜론 ‘톱100’ 차트 17위, ‘핫100’ 차트에서는 3위에 랭크되며, 초동 성적 기준으로도 상당한 흥행세를 입증했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곡부터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K팝 신에서 보기 드문 혼성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반응이다.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과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다섯 멤버로 구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다.
프로듀싱은 YG 출신의 테디가 맡았으며, 그가 미야오(MIYAO)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아이돌 프로젝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페이머스’는 데뷔곡임에도 멜론 외에도 벅스 일간 2위,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고,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수록곡 ‘위키드(WICKED)’ 또한 멜론 ‘톱100’ 93위, ‘핫100’ 14위를 기록하며 더블 타이틀 전략이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다.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페이머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고, ‘위키드’ 뮤직비디오도 2위권에 안착하며 주목받았다.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는 데뷔 이후 공식 프로필과 영상에서 기존 아이돌들과 동일한 시스템 아래 실력 중심으로 활동하며 “무대 위에서만큼은 출신보다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싱글 ‘페이머스’는 강한 비트 위에 다채로운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루는 팝 댄스 트랙이며, ‘위키드’는 멤버 각각의 음색이 부각되는 미니멀한 감성 곡으로 구성됐다.
K팝 아이돌 시장에서 보기 드문 혼성그룹이라는 점, 재벌가 출신 멤버의 등장이라는 화제성, 그리고 차트 성적으로 증명된 대중 반응까지,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첫날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