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이상이 ‘긍정’ 평가, 전 지역·전 세대에서 국정운영 ‘긍정’ 우세. /사진=여론조사꽃,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이상이 ‘긍정’ 평가, 전 지역·전 세대에서 국정운영 ‘긍정’ 우세. /사진=여론조사꽃,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 규운기자]  최근 실시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70%를 넘어서며, 전 지역과 전 세대에서 긍정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특정 지지층을 넘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 결과,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72.8%, 부정 평가는 24.2%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48.6%포인트(p)에 달했다. 같은 기간 진행된 자동응답(ARS) 조사에서도 긍정 평가는 71.2%, 부정 평가는 27.2%로,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이상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모든 지역서 긍정 평가 ‘우세’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국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호남권이 89.9%로 가장 높았고, 서울(75.6%), 경인권(71.6%), 충청권(72.0%) 등도 모두 70%를 상회했다. 긍정 평가가 가장 낮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도 긍정이 65.8%, 부정이 29.2%로, 긍정 응답이 36.6%p 많았다. ARS 조사에서도 호남권(85.6%), 강원·제주(79.9%), 서울(73.1%), 부·울·경(71.0%), 충청권(70.8%), 경인권(70.4%) 등 대부분 지역에서 긍정 응답이 70%를 넘었다.

이재명, 호남행 첫 현장 소통…재생에너지·지역 산업 직접 언급  사진=2025 06.25  이재명 유튜브 게시물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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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도 긍정 평가 ‘압도적’

연령별로는 40대(83.6%)와 50대(82.5%)가 가장 높았고, 30대(77.1%), 60대(65.3%), 70세 이상(64.8%), 1829세(60.7%)에서도 모두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50대(84.1%)가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63.8%)에서도 긍정 평가가 크게 상승했다. 특히 1829세에서도 긍정 평가가 57.4%로, 부정 평가(42.1%)를 앞질렀다. 이는 세대 간 지지 양상이 고르게 나타나는 드문 현상으로, 전 세대적 공감대 형성이 진행 중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정당·이념 성향 따라 뚜렷한 차이

정당 지지층과 이념 성향별로는 평가가 뚜렷하게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8% 이상은 긍정 평가를, 국민의힘 지지층의 6982%는 부정 평가를 내렸다. 무당층에서는 긍정 52%, 부정 36%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396%, 중도층의 72~74%가 긍정 평가를 했으며, 보수층은 부정 평가가 긍정보다 많았다. 그러나 ARS 기준 보수층 내 긍정 응답도 일정 수준(40%대) 유지되어 유의미한 흐름으로 읽힌다.

지속가능한 정책 기반 형성 여부가 향후 관건

이번 조사 결과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 신뢰가 일정 수준을 넘어 ‘정책 수용 기반’으로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화면접과 ARS라는 조사 방식 모두에서 70%대 긍정 응답이 나온 것은 민심의 일관성과 확고한 지지를 방증한다.

현재 70%대 국정지지율은 견고하지만, 정책의 일관성과 소통 전략, 그리고 공포 후 민심 추이 관리가 앞으로 ‘지지 유지’의 열쇠가 될 것이다. 

(주)여론조사꽃이 2025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각 1,008명의 표본을 확보하였다. CATI 전화면접조사는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해 응답률 13.4%를 기록했으며, ARS 자동응답조사는 무선 RDD 방식으로 응답률 2.4%를 나타냈다. 두 조사 모두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에 따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표집되었고,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며, 행정안전부 2025년 5월 기준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셀가중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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