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은 여전히 영화 소비의 전통적 공간이다.
[KtN 김동희기자]오늘 열린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제작발표회는 단순히 작품 소개의 자리가 아니었다. 내일 전 세계 공개를 앞둔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산업이 직면한 유통 구조 변화의 상징적인 사례다. 사마귀는 극장 개봉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한국 영화가 오랫동안 의존해온 극장 중심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극장은 여전히 영화 소비의 전통적 공간이다. 대형 스크린과 집단적 경험은 다른 매체가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관객의 습관은 급속히 바뀌었다. 온라인 플랫폼은 일상 속에 자리잡았고, 넷플릭스는 한국 영화를 글로벌로 확산시키는 주요 창구로 부상했다. 사마귀는 그 전환점 위에 서 있다.
극장 중심 배급의 오래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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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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