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15일 개봉 앞두고 코엑스 포토월 참석
다크 그레이 스트라이프 수트로 완성한 댄디한 포토월 존재감
[KtN 김동희기자] 배우 조인성이 다크 그레이 스트라이프 수트로 ‘호프’ 언론시사회 포토월에 올라 여심을 저격하는 댄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호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포토월 앞에 선 조인성은 다크 그레이 컬러의 스트라이프 수트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수트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을 유지하면서도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클래식한 인상을 살렸다. 재킷과 팬츠의 정돈된 라인은 조인성의 큰 키와 균형 잡힌 피지컬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과한 장식 없이 수트의 실루엣과 컬러만으로 시선을 모은 스타일링이었다.
포토월 앞 조인성의 매력은 절제된 분위기에서 더 또렷하게 드러났다. 다크 그레이 수트는 언론시사회 현장의 격식과 어울렸고, 스트라이프 패턴은 무게감 있는 색감 안에서도 댄디한 인상을 더했다. 조각 같은 비주얼과 안정적인 포즈가 더해지며 여심을 저격하는 수트핏이 완성됐다.
이날 조인성이 선택한 패션은 영화 ‘호프’의 분위기와도 자연스럽게 맞물렸다. ‘호프’가 고립된 마을 호포항에 미지의 존재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격돌을 그린 SF 서사 블록버스터인 만큼, 조인성의 차분하고 날렵한 수트 스타일은 작품이 지닌 미스터리한 결을 떠올리게 했다.
‘호프’는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하며,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직후 약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국내 개봉일은 오는 15일이다.
언론시사회 포토월에서 여심을 저격한 조인성의 다크 그레이 스트라이프 수트는 작품 공개 현장의 무게와 배우의 세련된 이미지를 함께 살렸다. 개봉을 앞둔 ‘호프’가 칸에서 받은 관심을 국내 극장가의 반응으로 이어갈지, 조인성이 스크린 안에서 보여줄 존재감에도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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