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AX, 2029년까지 8종목 AI 경기분석 확대와 개인별 경기력 데이터 제공

10대 참여율 유일 하락 속 시니어·여성·유소년 맞춤 리그 확장, 생활체육의 세대별 세분화

학교 운동부에서 지역 클럽으로, 동호인에서 세미프로로, 승강제가 여는 두 개의 통로

[KtN 임우경기자] 2017년 축구 한 종목으로 시작한 승강제 리그는 2026년 15종목 2461개 리그 13만 7000명으로 커졌고, 2027년에는 470억 원의 예산과 함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다. 리그 수와 참가자 수의 성장 너머에서 생활체육의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 동호인 개인의 경기력이 데이터로 기록되고, 세대별 리그가 갈라지고, 학교 운동부의 빈자리를 지역 클럽이 채우기 시작했다.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 2027년 생활체육을 움직일 다섯 가지 흐름을 정리한다.

하나, 동호인의 경기력이 데이터가 된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스포츠 AX(AI 전환)다. 문체부는 2025년 배구에 AI 경기분석을 선도입한 데 이어 2027년 기술개발과 데이터 축적을 거쳐 2029년까지 축구·야구·당구·탁구·배드민턴·테니스·족구·농구 8종목으로 확대하고, 개인별 AI 경기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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