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개시…우대형 연 최대 19.4% 금리 효과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월 최대 50만 원·3년 만기 적립식…정부 매칭 기여금 612%에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
만 1934세·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대상…7일 홀수·8일 짝수 신청 후 12일부터 자율 접수
정부, 내년도 예산안 확정 시 기여금 상향 소급 적용 방침…청년층 재테크 수요 집중

내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개시…우대형 연 최대 19.4% 금리 효과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진=2026. 10.06. AI 작업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내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개시…우대형 연 최대 19.4% 금리 효과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진=2026. 10.06. AI 작업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정부 매칭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결합해 실질 금리 효과를 높인 '청년미래적금'의 2차 가입 신청이 7일부터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청년층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매달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정책 금융 상품이다. 가입 유형에 따라 정부가 납입액의 6% 또는 12%를 기여금으로 매칭 지원하며, 만기 해지 시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은행 기본 및 우대 금리를 연 8% 수준으로 가정할 경우, 일반형은 연 최대 14.4%, 우대형은 연 최대 19.4% 수준의 일반 적금(단리 기준)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수익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가입 요건은 연령과 소득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가운데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가 7,500만 원 이하인 근로소득자이거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가구 기준으로는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가입 자격이 부여된다. 병역을 이행한 청년은 병역 복무 기간(최대 6년)만큼 연령 계산 시 제외된다.

원활한 신청 접수를 위해 초기 이틀간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2부제가 운영된다. 접수 첫날인 7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신청자가, 둘째 날인 8일에는 짝수인 신청자가 접수할 수 있다. 이어 주말 이후인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내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개시…우대형 연 최대 19.4% 금리 효과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진=2026. 10.06. AI 작업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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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에 대한 소득 및 가구 요건 심사는 접수 마감 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금융당국은 자격 검증을 거쳐 가입 대상자로 확정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정식 계좌 개설 절차를 밟도록 할 계획이다.

내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개시…우대형 연 최대 19.4% 금리 효과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진=2026. 10.06.  금융위원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내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개시…우대형 연 최대 19.4% 금리 효과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진=2026. 10.06.  금융위원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책 혜택의 연속성과 확장성도 유지된다. 금융위원회는 가입 대상을 보다 넓히고 우대형 기여금 지급 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이번 2차 신청자를 포함한 기존 가입자에게도 상향된 우대형 기여금을 소급 적용해 지원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고금리 장기화와 자산 시장 변동성 확대로 안정적인 목돈 마련 수단을 찾는 청년층의 수요가 커진 가운데, 정부 기여금이 결합된 정책 금융 상품의 실질 체감 혜택에 금융권과 청년 실소유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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