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양대에서 업무협약…기업 현장에 필요한 ESG 평가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부터 전문가 교류까지 협력 확대

한국ESG기업협회 부설 ESG경영전략연구원 김성수 원장/ ESG평가사협회 이창원 회장.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한국ESG기업협회 부설 ESG경영전략연구원 김성수 원장/ ESG평가사협회 이창원 회장.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홍은희기자]한국ESG기업협회와 ESG평가사협회가 ESG 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평가와 정보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이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SG 평가 전문성 강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국ESG기업협회 윤영민 이사장을 대신해 부설 ESG경영전략연구원 김성수 원장이 참석했으며, ESG평가사협회 이창원 회장이 함께했다.

협약에는 ESG 평가 관련 교육과 전문역량 강화, 전문지식 및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활성화, 전문가 네트워크 교류 등이 담겼다. 양 기관은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한 공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의 ESG 경영이 확대되면서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전문인력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전반을 살피는 업무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와 기업 경영 현장을 파악하는 능력이 함께 요구된다.

산업별 특성과 기업의 경영 환경을 고려한 분석 역량도 필요하다. ESG 정보를 수집하고 평가 기준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전문지식뿐 아니라 실제 기업의 운영 방식과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가 평가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에 ESG 평가의 이론과 현장 실무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평가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 콘텐츠에 반영하고, 전문가 교류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ESG평가사협회 이창원 회장은 “ESG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지식과 현장 이해를 함께 갖춘 인력의 양성이 중요하다”며 “한국ESG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ESG 평가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관련 교육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업협회 부설 ESG경영전략연구원 김성수 원장은 “ESG가 기업 경영의 주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의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ESG 평가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 평가 전문인력 양성에는 교육 내용의 전문성과 함께 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중요하다.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기업별 ESG 정보를 분석하고 경영 활동과 연결해 판단하는 역량이 필요하다. 양 기관이 추진할 공동 교육사업도 이러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ESG기업협회와 ESG평가사협회는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개발, 전문가 교류를 위한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공동 세미나와 포럼 등 협력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SG 평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가 마련되면서 향후 교육과정의 구성과 운영 방식, 기업 현장과의 연계가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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