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성공 후에도 부모는 18년째 구옥 거주…“좋은 집 가면 아들 얼굴에 먹칠할까 봐”
첫 정산금 부모 통장 전달 일화 공개…“수동 차량도 17년 만에 교체” 밝혀

“아들 얼굴에 먹칠할까 봐”…이찬원 부모, 대박 난 뒤에도 18년째 구옥 고집한 사연  사진=2026. 10.14.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들 얼굴에 먹칠할까 봐”…이찬원 부모, 대박 난 뒤에도 18년째 구옥 고집한 사연  사진=2026. 10.14.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가수 이찬원이 정상급 스타로 발돋움한 이후에도 부모가 거주지와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고 있는 사연을 전했다.

이찬원은 12일 방영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 초기 정산금과 부모의 생활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이찬원은 데뷔 후 받은 첫 정산금 전액을 모친에게, 이듬달 정산금은 부친에게 전달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찬원은 “첫 정산금은 1원 단위까지 어머니 계좌로 송금했고 다음 달 수익은 아버지께 드렸다”며 “어머니는 해당 자금을 사용하지 않고 별도 통장을 개설해 그대로 보관하고 계셨다”고 밝혔다.

“아들 얼굴에 먹칠할까 봐”…이찬원 부모, 대박 난 뒤에도 18년째 구옥 고집한 사연  사진=2026. 10.14.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아들 얼굴에 먹칠할까 봐”…이찬원 부모, 대박 난 뒤에도 18년째 구옥 고집한 사연  사진=2026. 10.14.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대중적 성공 이후에도 부모가 주거 이전을 고사하고 있는 배경도 언급했다. 이찬원은 “부모님은 18년 전 입주한 주택에서 여전히 거주하고 계신다”며 “부모님의 연세를 고려해 보다 편안한 환경으로 이사를 권유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이사를 사양한 이유에 대해 이찬원은 “부모님께서 ‘아들이 성공했다고 해서 갑자기 주거지를 옮기거나 고가의 차량을 타는 모습이 아들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어 그러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부친이 17년간 운행하던 수동 변속기 차량 역시 거듭된 권유 끝에 지난 연말에야 교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인 미(美)에 오르며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이후 음악 활동과 방송 진행을 병행하며 음반 판매와 공연 시장에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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