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2일 개막…올림픽 운명 가를 마지막 승부
쇼트트랙 2차 선발전, 밀라노 올림픽 개인전 티켓 남자 3명·여자 2명만 확보
박지원 생애 첫 올림픽 출전 위기…임종언·신동민 세대교체 신호탄
[KtN 신미희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건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올린다.
1차 선발전에서 예상을 뒤엎는 이변이 속출하며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의 세대교체 가능성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 2차 선발전 결과가 남녀 대표팀 최종 명단을 결정짓는다.
남자부 이변 속출…'주니어 챔프' 임종언 돌풍, 박지원 생애 첫 올림픽 위기
남자부 최대 이변의 주인공은 2007년생 임종언이다. 주니어 세계선수권 챔피언 출신인 임종언은 1차 선발전 1500m 1위, 1000m 2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55점)에 올랐다.
임종언의 뒤를 만 20세 신동민(고려대)이 이었다. 신동민은 남자 500m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강원도청)을 꺾고 1위를 차지, 종합 2위(42점)를 기록했다.
황대헌은 500m·1500m 준우승에도 1000m 실격으로 3위(39점)에 머물렀다.
반면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은 부진했다. 1차 선발전 랭킹 포인트 8점으로 종합 8위에 머무르며 올림픽 개인전 출전권 확보를 위해 2차 선발전 대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자부는 김길리 독주…최민정 자동선발, 남은 티켓은 단 2장
여자부에서는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독주했다. 1차 선발전 500m·1000m 1위, 1500m 2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89점)에 올라섰다.
1500m 1위를 차지한 노도희(화성시청)가 종합 2위(55점), 최지현(전북도청)이 종합 3위(29점)에 자리했다.
여자부는 이미 최민정(성남시청)이 세계선수권 금메달로 자동 선발된 상태다. 나머지 상위 2명에게만 국제 대회 개인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5-26 시즌 국가대표, 밀라노 올림픽 향한 첫 관문
이번 선발전을 통해 남자 8명, 여자 7명의 국가대표가 최종 결정된다. 남자부는 상위 3명은 국제 대회 개인전에 우선 출전하며, 4~5위는 단체전 멤버, 6~8위는 국가대표 후보 자격을 얻게 된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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