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우위를 넘어서야 산업화가 시작된다. 오류정정 기술이 산업의 문을 연다.
[KtN 박준식기자] 양자컴퓨팅의 기술 경로는 이제 ‘오류정정’이라는 단일한 기준점을 향해 수렴되고 있다. 물리 큐비트의 수나 계산 속도를 넘어, ‘논리 큐비트’의 확보 여부가 산업화의 전제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이른바 ‘Q-Day’로 불리는 상용 양자컴퓨터 출현의 전환점은, 오류정정이 구현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오류정정 없는 큐비트는 산업이 아니다
물리 큐비트는 외부 환경에 취약하고,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에 쉽게 노출된다. 기존 하드웨어는 고전 컴퓨팅처럼 오류를 정정하거나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었다. 오류정정(Quantum Error Correction)은 이러한 구조적 불안정성을 보완하고, 산업용 연산이 가능한 ‘논리 큐비트’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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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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