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와 다이얼·금 장식은 티파니, 크로노그래프 기술은 Zenith…LVMH 안에서 나뉜 주얼리와 시계 제작
[KtN 임우경기자]2만8000달러짜리 Tiffany Timer의 시간을 움직이는 이름은 티파니가 아니다. 케이스 내부에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Zenith가 개발한 El Primero 400이 들어간다. 티파니앤코(Tiffany & Co.)는 무브먼트를 새 제품에 맞게 변경하고, 회전추에는 18K 옐로 골드로 만든 Bird on a Rock을 올렸다.
Navy Blue Timer Chronograph는 티파니의 이름으로 판매되지만 시간 측정 기술의 기반은 Zenith에서 가져왔다. 티파니는 Grade 5 티타늄과 플래티넘으로 외형을 만들고 네이비 블루와 Tiffany Blue®로 다이얼을 구성했다. Zenith는 시간당 3만6000회 진동하는 자동 크로노그래프를 제공했다.
두 브랜드의 역할은 케이스백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 안쪽에는 Zenith의 무브먼트와 티파니의 금 세공 장식이 함께 들어 있다.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술과 제품을 구별하는 주얼리 디자인이 하나의 회전추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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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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