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 절반 이상이 AI 역량과 보유 인력의 격차를 최대 부담으로 지목…자동화 확산 속 직무·교육·평가체계 재편
[KtN 전성진기자]최고정보책임자(CIO)의 51%가 빠르게 달라지는 인공지능(AI) 기술 수요와 기업이 보유한 인력 사이의 격차를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다. 기업의 56%는 AI로 직원을 대체하기보다 기존 인력의 업무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직원의 숙련도가 AI 사용 과정에서 약해지는 현상에 대비한 기업은 40%에 그쳤다.
AI를 활용할 인력은 부족하고, 대규모 교체보다 기존 직원과 AI의 협업을 택한 기업이 많지만 교육과 직무 재설계는 충분히 뒤따르지 않은 상황이다. 기업이 AI 이용권을 지급하고 업무 도구를 배포하는 단계를 넘어 사람과 자동화 시스템 사이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나눠야 하는 시점에 들어섰다.
AI는 반복 업무와 대량 처리를 빠르게 수행한다. 자료를 검색하고 문서 초안을 작성하며 프로그램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고객 문의를 분류하거나 수요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도 활용된다. 사람은 업무의 맥락을 해석하고 예외 상황을 판단하며 결과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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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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