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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trendy NEWS 임우경 기자 ] K 컬쳐 파워가 전 세계에서 입증되고 있는 가운데 K 뷰티의 세계화를 위한 한국화장품미용학회(KSCC)제2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성신여자대학교 김주덕 교수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2003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과제인 기능성화장품 연구회를 확대 개편하여 2011년 1월21일 12명의 회원이 모여 첫 창립 회의를 갖고 출범한 학회로 이번에 선정된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의 ‘등재학술지’는 그 의미가 크다.  

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되고 처음 개최한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24회 추계학술대회는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됐다. 

이날 KSCC 제24회 추계학술대회는 '화장품 글로벌 거버넌스'라는 주제에 맞춰 주 한국 크로아티아 타미르 쿠센 대사를 대신해 보좌관 '레든 순영'이 강연을 맡았다. 

크로아타이아 보좌관 '레든 순영' 은 'Cosmetic industry in the European Union' 이란 주제로 유럽인 관점에서 바라본 K 뷰티 산업과 아름다운도시 크로아티에 자리잡고 있는 K 뷰티에 관해 전했다. 

레든 순영은 7억 이상의 인구로 전세계 화장품의 25%가 소비되고 BTS한류가 강하고 K 뷰티를 사랑하는 MZ세대가 있는 유럽 특히 크로아티와의 연계로 유럽시장 진출에 대한 방안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크로아티아는 유럽 무역협정이 이미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다. 다만 새로운 시작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라고 부연했다. 

크로아티아에는 이미 성신여자대학교의 세종학당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며 더 많은 교육기관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도 자랑했다. 

올해 열린 '성신여자대학교 월드뷰티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고 말한 '레든 순영'은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에서 인플루언서로써 한국 화장품을 설명할 수 있는 위치로 바뀌게 되었다." 라며 "유럽에 40만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 이들이 한국화장품을 소비로만이 아닌 홍보 세미나 등과 같이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소비와 함께 한국 기업의 인플루언서로써 활동이 가능한 위치로 바뀔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019년에 한국에 와서 크로아티아와 아모레퍼시픽을 주선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유통회사의 부사장으로 있었던 실비아 프레스티나의 축하영상 메세지도 함께 전하며 K 뷰티가 세계로 나아가는것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고 크로아티아와 함께 유럽에 한국화장품을 알리자고 강조했다. 

레든 순영은 마지막으로 27개 유럽연합회원국 중 한국에 25개의 회원국이 대사관을 오픈하고 있다 라며 자신이 "단 한명의 한국인 보좌관이다"라며 소통의 유용함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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