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 송지은과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 부부관계 가능성에 대한 시원한 답변 제시
[KtN 신미희기자] 전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과 공개 열애 중인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둘의 러브 스토리와 함께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위는 팔불출 남자친구로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송지은이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커플 유튜브로 전향한 것이 아니라, 일상을 담는 채널이라고 설명하며, 첫 영상이 450만 조회수를 달성한 것에 대한 뿌듯함을 표현했다.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계기로는 하반신 마비에 대한 정보 공유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들며, 사람이 소변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도구 사용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특히 박위는 유튜브 구독자들로부터 하반신 마비인 사람도 부부관계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하며, 하반신 마비 남자 네 명을 모아 토크쇼를 진행해 "부부관계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전했다. 박위는 이런 민감한 주제를 유쾌하게 전하고 싶었다며, 자연스럽게 얻은 답변들을 영상을 통해 공유했다.
이들의 사랑과 삶에 대한 진솔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누리꾼들은 박위의 멋짐과 송지은의 응원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송지은에 대한 애정과 존중 또한 눈길을 끌었다. 박위는 2014년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장애를 얻었으나 재활을 통해 상체를 회복했고, 최근에는 재활 로봇의 도움으로 걷기에 성공했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