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에서 세기의 사랑꾼 특집에 단독 솔로로 남은 이찬원, 쓸쓸함을 노래하다

[KtN 신미희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인기 유튜버 박위와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불후의 명곡’에 동반 출격하는 가운데 가수 이찬원이 촬영 중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늘 토요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러 커플들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이용식과 이수민, 원혁, 서정희와 김태현, 송지은과 박위, 김혜선과 스테판, 그리고 배혜지와 조항리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다섯 팀이 출연했다.

방송 중 송지은과 박위의 첫 만남과 서정희의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에 대한 애정 어린 고백이 공개됐다. 토크 대기실은 핑크빛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러한 사랑 가득한 이야기들 사이에서, 이찬원은 유일하게 솔로로 남아 있어 자신의 외로움을 귀엽게 표현하며 "듣다 보니까 기분 좀 언짢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이찬원은 애정행각을 벌이는 커플들을 바라보며 "방송 중에 손 잡는 거 안 된다"고 단속하는 모습으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준현은 이찬원의 외로움을 재치 있게 언급하며 "여기서 유일하게 짝이 없는 사람은 이찬원 혼자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이날 '망원동 부르스'를 부르며 쓸쓸한 외로움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했다. 그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 그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감성적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불후의 명곡'의 이번 '세기의 사랑꾼 특집' 방송은 사랑하는 이들의 달콤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찬원 같은 솔로남의 쓸쓸함까지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KtN (K trendy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