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연합으로 빚어낸 무대, 찬양으로 세상을 향하다"

[KtN 박준식기자] 팬데믹은 많은 예술 단체에게 도전의 시기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베리타스합창단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 11월 26일 열린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팬데믹을 넘어선 이들의 새로운 도약과 찬양 사명의 연속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합창단이 보여준 헌신과 비전은 신앙과 예술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팬데믹 속에서도 이어진 찬양의 여정

팬데믹은 베리타스합창단에게도 커다란 도전이었다. 공연 취소와 연습 제한은 음악 단체로서의 활동을 어렵게 만들었지만, 합창단은 그 안에서 찬양의 본질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삼았다. 단장 백준우는 “팬데믹 기간 동안 단원들과의 연합과 헌신이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팬데믹 속에서도 신앙적 사명을 지키고자 했던 단원들의 노력의 결실이었다. 김토마스 목사는 “찬양은 우리의 사명이며, 하나님과의 교감”이라며, 이번 무대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배의 연장이었음을 강조했다.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드러난 사명과 가능성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헨델의 ‘메시아’ 제1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한 음악적 표현을 넘어선 찬양의 힘을 보여줬다. 김토마스 목사는 공연 중 “음악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의 표현”이라며, 찬양이 가진 본질적 의미를 상기시켰다.
단원들은 “우리는 이 무대를 통해 팬데믹 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한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의 헌신은 연주 곡 하나하나에 담겨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미래를 향한 비전과 도전

이번 공연은 과거를 돌아보는 자리가 아니라, 더 큰 비전을 향한 시작점이었다. 김토마스 목사는 “내년에는 헨델의 ‘메시아’ 2부와 3부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더 큰 무대에서 더 많은 이들과 찬양의 은혜를 나누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장 백준우 “베리타스는 라틴어로 ‘진리’를 뜻하며, 우리의 사명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 비전은 합창단의 다음 행보를 이끄는 원동력이다.

K 리포트

베리타스합창단은 팬데믹이라는 도전을 신앙적 사명으로 극복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들의 헌신과 연합이 빚어낸 찬양의 결실이자, 앞으로 펼쳐질 여정의 초석이었다. 신앙과 예술이 만날 때, 그 울림은 더 큰 가능성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베리타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찬양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한 무대였다. 음악으로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다. 더 큰 무대에서 펼쳐질 찬양의 울림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우리는 그들의 다음 발걸음을 주목하며 응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