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 가능한 경험, 브랜드는 무대를 만든다

[KtN 박준식기자] 2025년 아시아 소비자 지형은 경제학적 수치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라이프스타일이 브랜드 충성도를 결정하고, 팬덤이 구매를 견인하며, 소비는 곧 정체성과 소속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었다. 이른바 ‘감정 자본화’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WGSN은 이러한 흐름을 ‘문화 브로커 전략’이라는 개념으로 제시한다. 브랜드는 더 이상 제품만을 판매하지 않는다. 팬덤, 커뮤니티, 서브컬처에 대한 감각적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와 ‘같은 것을 좋아하고 함께 경험한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감정으로 연결되는 소비: 팬이 브랜드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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