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대부분 사실무근” 반박…200억대 사기 혐의 보도에 연예계 긴장감 고조
임성언 신랑, 200억대 아파트 사기 혐의자였다…“구속 피하려 결혼했다” 발언 파문
전과 3범·삼혼·출국금지 상태…결혼 일주일 만에 드러난 신랑 실체에 연예계 충격
[KtN 신미희기자] 배우 임성언의 남편 A씨가 200억 원대 아파트 시행 사기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와 법률대리인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예고하며 대응에 나섰다. 보도 하루 만에 당사자 측 반론이 제기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배우 임성언의 남편 A씨가 200억 원대 아파트 시행 사기 의혹에 연루됐다는 디스패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와 A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유승이 5월 26일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있으며, 공식 입장은 내부 논의를 거쳐 곧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A씨의 법률대리인 측은 “기사의 대부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A씨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표방하며 전국 6개 지역에서 사업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최소 200억 원 이상을 유용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내놓았다. 특히 A씨가 “제가 왜 결혼하는지 아세요? 구속 안 당하려고요. 성언이 집이 잘 살아요”라고 말한 음성 녹취까지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구체적인 반론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보도에 포함된 핵심 내용에 대해 “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법무법인 유승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 외에 언론 보도 내용 전반이 왜곡되어 있다는 입장”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성언 측 소속사는 “배우의 사생활이 이처럼 과도하게 노출된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성언 본인은 현재 충격을 받은 상태이며, 그럼에도 작품 활동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 이후 일주일 만에 터진 대규모 사기 의혹에 대해, 연예계 안팎에서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사생활 논란을 넘어, 연예인의 신뢰도와 연계된 공적 이미지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관심은 향후 임성언 측이 어떤 방식으로 입장을 정리하고, 남편 A씨의 의혹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쏠리고 있다. 법률대리인과 소속사는 조만간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