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아시아 7개 도시 14회 공연 매진 기록
도영, 방콕·타이베이 투어 마무리… 팬들과 감성의 대화

NCT 도영, 2번째 솔로 투어 성료 사진=2025 09.22 SM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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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N 신미희기자] “아시아를 감성으로 물들인 도영, 2번째 솔로 투어 성료… 10월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과 재회 예고”

그룹 NCT 도영이 두 번째 솔로 투어 ‘Door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고베, 방콕, 타이베이 등 7개 지역 14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 속에 펼쳤으며, 청량한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도영은 “모든 무대가 행복하고 값진 추억이었다”며 “10월 인천 앙코르 공연에서 다시 만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NCT 멤버 도영이 두 번째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도영은 지난 13~14일 방콕, 20~21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Doors’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 이어진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초 예정된 일정 외에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회차가 열리며, 도영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투어는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마카오, 일본 고베,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고, 현지 언론과 팬들의 호평 속에 도영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NCT 도영, 2번째 솔로 투어 성료 사진=2025 09.22 SM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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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음악적 다양성과 도영 특유의 감성으로 채워졌다. ‘깊은 잠’, ‘안녕, 우주’, ‘반딧불’, ‘나의 바다에게’,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 등 감미로운 무대부터, ‘동경’, ‘고요’, ‘시리도록 눈부신’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현장을 열기로 물들였다.

또한 현지 팬들을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도영은 방콕과 타이베이의 인기곡을 직접 커버해 부르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NCT 도영, 2번째 솔로 투어 성료 사진=2025 09.22 SM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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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활동곡도 재해석했다. NCT U의 ‘예스투데이’, ‘내가 됐으면 해’, ‘라이크 어 스타’, NCT 127의 ‘우산’, NCT 도재정의 ‘퍼퓸’ 등이 재즈 편곡 버전으로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도영은 공연 후 “투어가 마무리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값진 추억으로 남았다”며 “응원해준 시즈니(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다시 돌아오겠다. 10월 앙코르 공연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도영은 오는 10월 9~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Yours’*를 개최하며 팬들과 다시 만난다.

NCT 도영, 2번째 솔로 투어 성료 사진=2025 09.22 SM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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