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영어 앨범으로 자체 최고 기록 경신… 글로벌 존재감 강화
‘K팝의 새 물결(New Wave of K-pop)’ 피원하모니, 빌보드 메인 차트 2주 연속 랭크
포브스·그래미·할리우드 리포터 집중 조명… 피원하모니 글로벌 위상 견고히
북미 투어 열기 속 빌보드 재진입… 피원하모니 ‘차세대 K팝 리더’ 입증

피원하모니(P1Harmony), 첫 영어 앨범 ‘EX’로 2주 연속 美 빌보드 200 진입 사진=2025 10.18  FNC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피원하모니(P1Harmony), 첫 영어 앨범 ‘EX’로 2주 연속 美 빌보드 200 진입 사진=2025 10.18  FNC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피원하모니(P1Harmony) 첫 영어 앨범 ‘EX(엑스)’, 2주 연속 미국 빌보드(Billboard) 200 차트인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Keeho)·테오(Theo)·지웅(Jiung)·인탁(Intak)·소울(Soul)·종섭(Jongseob))이 첫 영어 앨범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14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8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엑스)’가 2주 연속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순위는 179위로,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팬들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Top Current Album Sales)’ 7위,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s)’ 28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영어 앨범 ‘EX(엑스)’는 피원하모니가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Creative Producer)로 전원 참여한 앨범으로, 밝고 키치한(Kitsch)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빌보드 200 9위(10월 11일 자)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2주 연속 메인 차트 랭크(Main Chart Rank) 및 다섯 작품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진입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피원하모니(P1Harmony), 첫 영어 앨범 ‘EX’로 2주 연속 美 빌보드 200 진입 사진=2025 10.18  FNC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피원하모니(P1Harmony), 첫 영어 앨범 ‘EX’로 2주 연속 美 빌보드 200 진입 사진=2025 10.18  FNC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번 성과로 피원하모니는 포브스(Forbes), 그래미(Grammy),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주요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K팝 그룹(Global K-Pop Group)’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빌보드는 “피원하모니는 영어 앨범을 통해 K팝의 새로운 지평(New Frontier of K-pop)을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원하모니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진행 중이다. 북미 8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Arena Tour)를 이어가며 현지 팬들과 교감 중이며, 내년에는 유럽 투어(Europe Tour)로 활동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팬들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한층 성숙해졌다”고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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