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번 주 신곡 MV 촬영 돌입
새 앨범 ‘막바지 단계’, 곧 공식 프로모션 예정
월드투어 ‘데드라인’ 이어 아시아 투어 진행 중

블랙핑크, 이번 주 MV 촬영 “3년 만의 완전체 컴백” 사진=2025 10.20  YG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블랙핑크, 이번 주 MV 촬영 “3년 만의 완전체 컴백” 사진=2025 10.20  YG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블랙핑크, 3년 만의 완전체 컴백 초읽기…이번 주 신곡 MV 촬영 돌입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며 “최고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3년 만의 완전체 컴백
소속사는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블랙핑크가 지난 2022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컴백이다.
당시 ‘본 핑크’는 ‘셧 다운(Shut Down)’, ‘핑크 베놈(Pink Venom)’ 등으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K팝 걸그룹 최초의 월드스타’라는 위상을 굳혔다.

■ 새 투어 ‘데드라인(DEADLINE)’으로 글로벌 행보
블랙핑크는 올해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진행 중이다.
북미와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이들은 지난 18일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이번 투어는 블랙핑크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글로벌 팬층을 다시 결집시키며, 새 앨범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

■ 글로벌 팬들 “기다렸다 블랙핑크”
신곡 및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자 전 세계 팬들은 SNS를 통해 “드디어 돌아왔다”, “월드 클래스의 귀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블랙핑크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가 기대해도 좋을 만큼 강렬하다”고 전했다.

■ YG, ‘차세대 프로젝트’와 병행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활동과 함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남성 아이돌 팀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병행 중이다.
이번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은 YG의 글로벌 시장 전략에서 핵심 축으로, 음악 산업 전반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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