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story 초동 10만장 돌파! 김희재, 음악과 기부로 빛나는 선한 행보
김희재,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무대…“희열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라디오부터 콘서트까지…김희재, 음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이다

김희재, ‘손트라’ 스페셜 DJ 활약→전국투어 ‘희열’…예능과 무대 넘나드는 감성 아이콘 사진=2025 11.12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희재, ‘손트라’ 스페셜 DJ 활약→전국투어 ‘희열’…예능과 무대 넘나드는 감성 아이콘 사진=2025 11.12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감성의 아이콘’ 김희재가 음악과 방송,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 팬덤 희랑별과 소통한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 ‘희열’을 통해 무대 위에서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길을 여는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 김희재, 라디오 DJ에서 콘서트 무대까지…‘진심’을 무대로 펼치다

가수 김희재가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손트라)’에서 스페셜 DJ로 나선 김희재는 “절친 손태진의 자리를 잠시 대신하게 돼 너무 설렌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방송 내내 청취자 사연에 진심 어린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특히 한 화물차 운전기사의 사연을 들은 김희재는 “우리 아버지나 형님, 삼촌 같다는 마음이 들어 더 응원하고 싶었다. 오늘은 제가 재롱을 많이 부릴 테니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1부 마지막 곡으로 자신의 노래 ‘나는 남자다’가 흘러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즉석 댄스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이어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특유의 맑은 고음과 섬세한 감성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부 ‘내일은 해뜰날’ 코너에서는 황윤성, 조주한, 설하윤, 정슬 등과 함께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여유로운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유머감각으로 분위기를 주도하며 ‘라디오계의 힐링 DJ’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김희재, ‘손트라’ 스페셜 DJ 활약→전국투어 ‘희열’…예능과 무대 넘나드는 감성 아이콘 사진=2025 11.12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희재, ‘손트라’ 스페셜 DJ 활약→전국투어 ‘희열’…예능과 무대 넘나드는 감성 아이콘 사진=2025 11.12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전국투어 ‘희열’로 팬들과의 뜨거운 재회…‘HEE’story로 빛나는 성장

김희재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희열(熙熱)’로 팬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첫 공연지였던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대전, 29일 부산, 12월 20일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콘서트는 그의 이름처럼 ‘희(喜)’와 ‘열(熱)’이 공존하는 무대로, 팬들에게 기쁨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희스토리)’의 발매 이후 펼쳐지는 대규모 공연이다. 김희재는 타이틀곡 ‘안아줘야 했는데’를 비롯해 다양한 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보이스와 표현력으로 ‘가을 감성’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FiL ‘더 트롯쇼’에서는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타이틀곡 ‘꽃마리’와 ‘안아줘야 했는데’를 라이브로 선보여 한층 성장한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

음반 성적도 인상적이다. 미니 1집 ‘HEE’story’는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 공식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트로트 가수로서는 드문 성과로, 팬덤의 탄탄한 지지와 김희재의 성실한 음악 행보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팬들은 SNS, 온라인 투표,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뜨거운 응원을 이어가며 그의 음악적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김희재, ‘손트라’ 스페셜 DJ 활약→전국투어 ‘희열’…예능과 무대 넘나드는 감성 아이콘 사진=2025 11.12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희재, ‘손트라’ 스페셜 DJ 활약→전국투어 ‘희열’…예능과 무대 넘나드는 감성 아이콘 사진=2025 11.12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음악을 넘어 ‘선한 영향력’으로…팬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행보

김희재는 최근 ‘선한스타’ 10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 원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팬들의 이름으로 진행된 기부로, 소아암·백혈병·희귀질환을 앓는 환아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로 사용된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김희재의 누적 기부금은 4800만 원을 넘겼다. 팬클럽 ‘희랑별’과 함께한 꾸준한 선행은 팬덤 문화의 새로운 모범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이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하고 있다.

사회공헌뿐 아니라 예능, 뮤지컬 무대에서도 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내는 한편, 뮤지컬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무대 장악력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도 확장하고 있다. 김희재는 음악, 예능, 뮤지컬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 김희재의 ‘진심’이 만드는 시대의 온기

김희재의 행보는 단순히 트로트 가수의 활동을 넘어, 진심과 나눔으로 연결된 새로운 예술인의 길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음악으로 위로를,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팬들과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소통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까지 이어질 전국투어 ‘희열’은 그의 음악적 서사와 인간적 온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정이자, 팬들에게는 또 다른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KtN (K trendy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