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신미희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DO IT)’ 발매를 앞두고 신곡 반주를 선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을 앞두고 신보의 일부를 미리 공개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11월 21일 발매되는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 두 잇(SKZ-IT TAPE : DO IT)’은 그룹의 믹스테이프 시리즈를 잇는 신작으로, 멤버들이 직접 만든 음악적 세계관이 담긴다.

꿈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은 몽환적인 화면 구성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듣는 재미는 물론이고 눈길마저 사로잡은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두 잇(DO IT)’과 ‘신선놀음’, 수록곡 ‘홀리데이(Holiday)’, ‘포토북(Photobook)’의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선공개돼 신보의 사운드적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방찬, 창빈, 한)가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그룹 특유의 강렬한 비트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진화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선공개된 ‘두 잇’의 반주는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톱10’ 1위에 오르며, 공식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키즈 잇 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부터 이어온 자작곡 프로젝트 ‘믹스테이프’의 연장선으로, 자신들의 음악적 성장과 정체성을 기록하는 ‘음악 다이어리’ 같은 시리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1일 오후 2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새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바로 이거지(This is it)"라는 확신의 순간을 담은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