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의 ‘캘빈클라인 데님 캠페인’, 전 세계 1200만 뷰 돌파
“서울이 정국으로 물들었다” 캘빈클라인 캠페인 폭발적 반응
[KtN 신미희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데님 캠페인으로 120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서울 전역을 물들였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캘빈클라인(Calvin Klein)’과 함께한 데님 캠페인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28일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현재 1196만 뷰를 돌파, 12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상 속 정국은 블랙 레더 재킷과 데님 셋업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했다. 정국의 시그니처 매력과 캘빈클라인의 아이코닉한 감성이 어우러지며 글로벌 팬들은 물론 패션업계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캘빈클라인 측은 이번 캠페인에 맞춰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 대형 옥외광고를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성수, 강남, 홍대, 이태원, 명동 등 주요 지역 전광판에 정국의 화보 영상이 송출되면서, 서울 도심이 마치 ‘정국 시티’로 변한 듯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강남대로, 홍대 CGV, 명동 M-VISION 등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거리에서는 정국의 모습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SNS에는 “정국 때문에 길이 막힌다”, “서울 한복판이 광고판이 아니라 갤러리 같다”, “캘빈클라인의 얼굴은 역시 정국” 등의 반응이 폭주했다.
이번 영상은 정국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완성된 ‘캘빈클라인 데님 캠페인’의 일환이다. 브랜드 측은 “정국은 캘빈클라인이 추구하는 자신감과 에너지의 상징”이라며 “그의 글로벌한 영향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고 전했다.
캠페인 영상 속 정국은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강렬한 조명 아래 포즈를 취하며, 절제된 섹시함과 청춘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팬들은 “광고가 아니라 예술”, “정국이 입은 옷이 아니라 옷이 정국을 입은 듯하다”, “이 캠페인 영상은 ‘명품 그 자체’”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정국은 BTS 멤버 중에서도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가 ‘월드 클래스’ 브랜드 모델로서 확고한 존재감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동일한 옥외광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