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밀리언셀링·100만 사전저장…스트레이 키즈가 다시 쓴 기록”
“‘두 잇’ 리믹스까지 준비…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질주”
“아이튠즈 앨범·송 차트 싹쓸이…스트레이 키즈 2025년 대미 장식”
“K-팝 최초 스포티파이 100만 프리세이브·3주 연속…스트레이 키즈 신기록”
[KtN 신미희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AYs 팬덤명 브리즈)가 신보 ‘DO IT’와 타이틀곡으로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했다.
11월 21일 발매된 스트레이 키즈의 ‘DO IT’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및 송 차트에서 다수 지역 1위를 휩쓸고,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유저 관심도 지표에서도 K-팝 최초 기록을 세웠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로운 앨범 ‘DO IT’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 성과를 기록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발표한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두 잇(Do It)’과 ‘신선놀음’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있으며, 발매 직후 해외 3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월드와이드 및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글로벌 팬층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타이틀곡 ‘두 잇’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월드와이드 및 유럽 지역 1위로 데뷔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는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같은 곡은 스포티파이 유저들의 ‘프리세이브’ 수를 기준으로 한 글로벌 카운트다운 차트에서도 K-팝 앨범 최초로 100만 회 이상 사전저장 기록을 돌파했고,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 글로벌’에서는 ‘두 잇’이 11위까지 오르며 종전 최고 순위(49위)에서 대폭 상승했고, ‘신선놀음’ 또한 글로벌 데일리 톱 송 23위, 미국 49위까지 올라 차트 파워를 과시했다. 앨범 초동 물량 역시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링(약 149만 장)을 기록하며 피지컬 앨범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고, 국내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뮤직비디오도 공개 직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으며,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3,100만 회를 넘기는 등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또한 이날 오후 2시에는 타이틀곡 리믹스 버전이 담긴 ‘DO IT 리믹시즈’가 발표되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활동은 음악적 스펙트럼 확대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그들은 다시 한 번 휩쓰는 차트 행보로, K-팝을 넘어 세계 팝 신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