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리포트] 안성재 ‘모수’, 와인 빈티지 오제공 논란 공식 사과…“서비스 전반 재점검”
2000년산 대신 저가 빈티지 서빙 후 대응 미흡 인정…“재발 방지 약속”

미쉐린 스타의 굴욕…안성재 ‘모수’, 와인 응대 미흡 사과문 게재  /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MOSU)’가 와인 페어링(Wine Pairing) 과정에서 발생한 빈티지(Vintage) 오제공 및 미흡한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2026. 04.23   미쉐린(Michelin)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쉐린 스타의 굴욕…안성재 ‘모수’, 와인 응대 미흡 사과문 게재  /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MOSU)’가 와인 페어링(Wine Pairing) 과정에서 발생한 빈티지(Vintage) 오제공 및 미흡한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2026. 04.23  미쉐린(Michelin)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MOSU)’가 와인 페어링(Wine Pairing) 과정에서 발생한 빈티지(Vintage) 오제공 및 미흡한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모수 측은 23일 공식 채널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한 와인 바꿔치기 의혹을 인정했다. 모수 측은 지난 19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에게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렸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실망을 안겼다고 밝혔다.

식당 측은 사안 발생 직후 해당 고객에게 별도로 사과를 전했으며, 고객이 이를 수용했으나 식당에 보내준 기대에 비추어 볼 때 사과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안성재 셰프를 포함한 모수 팀 전원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쉐린 스타의 굴욕…안성재 ‘모수’, 와인 응대 미흡 사과문 게재  /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MOSU)’가 와인 페어링(Wine Pairing) 과정에서 발생한 빈티지(Vintage) 오제공 및 미흡한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2026. 04.23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쉐린 스타의 굴욕…안성재 ‘모수’, 와인 응대 미흡 사과문 게재  /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MOSU)’가 와인 페어링(Wine Pairing) 과정에서 발생한 빈티지(Vintage) 오제공 및 미흡한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2026. 04.23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번 논란은 지난 21일 모수를 방문한 이용자 A씨가 온라인상에 후기를 남기며 시작됐다. A씨는 와인 페어링 세트를 주문했으나, 메뉴 리스트에 명시된 ‘샤또 레오빌 바르똥 생 줄리앙 2000년산’ 대신 약 10만 원 저렴한 ‘2005년산’ 와인을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담당 소믈리에가 당일 현장에서 즉각적인 사과를 하지 않는 등 대처와 응대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미쉐린 스타의 굴욕…안성재 ‘모수’, 와인 응대 미흡 사과문 게재  /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 ‘모수(MOSU)’가 와인 페어링(Wine Pairing) 과정에서 발생한 빈티지(Vintage) 오제공 및 미흡한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사진=2026. 04.23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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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Michelin) 3스타를 기록했던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최근 안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와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서비스 결함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미쉐린 스타 식당에 걸맞지 않은 대처라는 비판을 받았다.

파인다이닝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실수를 넘어선 브랜드 신뢰도의 위기로 해석한다.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고객은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메뉴의 정확성과 서비스의 전문성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빈티지에 따라 가치와 가격 차이가 큰 와인 서비스에서 발생한 정보 누락은 식당의 전문 경영 체계에 대한 의구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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