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년여 만에 활동 재개…첫 행보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
김수현, 김세의 구속 송치 이후 첫 공식 스케줄…7월 광고 촬영

김수현, 사생활 의혹 여파 딛고 첫 행보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사진=2026. 06.09  ‘벤치(Bench)’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김수현, 사생활 의혹 여파 딛고 첫 행보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사진=2026. 06.09 ‘벤치(Bench)’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동희기자]  배우 김수현이 허위사실 유포 수사 국면 전환 이후 1년여 만에 공식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오는 7월 14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광고 촬영 등 공식 스케줄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 관련 의혹이 제기된 뒤 약 1년여 만이다.

이번 일정은 작품 복귀가 아니라 광고 촬영이라는 점에서 신중한 재개로 읽힌다. 김수현은 앞서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활동 재개의 첫 무대가 국내 작품 발표회나 예능 출연이 아니라 해외 브랜드 광고라는 점은, 대중 노출을 단계적으로 회복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김수현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고 김새론 관련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면서 활동에 큰 타격을 받았다. 김수현 측은 당시 제기된 의혹과 자료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고, 김세의 대표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수사 흐름은 최근 김세의 대표의 구속 송치로 전환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대표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강요미수 및 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경찰 수사 결과 관련 혐의가 인정됐다고 밝히며 팬들과 수사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수현, 사생활 의혹 여파 딛고 첫 행보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사진=2026. 06.09 ‘벤치(Bench)’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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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7월 광고 촬영은 단순한 스케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의혹 제기 이후 멈췄던 톱배우의 공식 행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광고업계와 방송가는 이번 촬영 이후 여론 반응, 브랜드 계약 흐름, 국내 작품 복귀 가능성을 함께 지켜볼 전망이다.

김수현의 활동 재개는 이제 첫발을 뗐다. 필리핀 브랜드 광고 촬영이 단발성 일정에 그칠지, 드라마·영화·공식 행사로 이어지는 복귀 흐름의 출발점이 될지는 수사 후속 절차와 대중 반응, 업계 판단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