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세연 김세의 대표 영장 신청서에 허위사실 유포 판단 적시…디즈니+는 “기존 입장 변동 없음” 신중 기조
[KtN 신미희기자] 경찰이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을 허위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 여파로 공개가 보류됐던 디즈니+(Disney+) 시리즈 '넉오프'의 향방이 다시 연예계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찰이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설을 허위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수현의 차기작으로 알려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공개 여부에 다시 시선이 쏠리고 있다. 21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경제적 이익과 유튜브 수익 등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찰 판단 핵심은 ‘미성년자 교제설 허위’
경찰은 김 대표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알고도 비방 목적으로 관련 내용을 퍼뜨렸다고 영장 신청서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대표 측이 공개했던 메신저 대화 캡처 역시 조작된 자료로 봤고, 유족 측으로부터 받은 캡처본의 대화 상대 이름 등을 수정해 실제 대화처럼 편집했다는 취지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음성 파일·자료 제공 경위까지 수사선상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공개됐던 고 김새론의 음성 파일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역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자료 제공과 허위 사실 유포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다.
▢ '넉오프', 공개 보류 뒤 다시 주목
'넉오프'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인생이 뒤바뀐 남자가 짝퉁 시장에서 활약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는 지난해 3월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당시 작품은 상당 부분 제작이 완료된 상태였지만 주연 배우 관련 의혹으로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 디즈니+는 신중론 유지
디즈니+는 올해 3월 '넉오프' 공개 일정과 관련해 “정해진 것에서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넉오프'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준비됐으나 논란 이후 공개가 잠정 보류됐고, 2025년 하반기 공개 예정작 라인업에서도 제외됐다.
경찰 판단이 김수현을 둘러싼 의혹의 흐름을 바꾼 것은 분명하지만, '넉오프' 공개 재개는 수사 결과만으로 결정될 사안이 아니다. 디즈니+는 여론 추이, 계약 문제, 글로벌 편성 전략, 브랜드 리스크를 함께 따질 수밖에 없다. 이번 수사 흐름은 김수현 개인의 복귀 문제를 넘어, 논란으로 멈춘 대형 OTT 콘텐츠가 어떤 절차와 명분을 거쳐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는지를 가늠하게 하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관련기사
- 조보아, 결혼 1년 만에 임신…“새 생명이 찾아왔다”
- 김수현 측 “군 복무 시절 실제 연인에게 150편 편지…김새론과 교제 無”
- ‘급전 마련?’ 김수현, 갤러리아포레 1채 매각…시세차익 50억
- 法, '가세연' 김세의, 압구정 아파트 가압류… 김수현 측, 40억 자산 동결
- “김수현이 킬러를 고용했다고?”… 김세의 추가 고소로 응답한 이유 [전문]
- 유족 측 “아동복지법 위반”…김수현, 고 김새론 관련 법적 공방 격화
- 김수현 120억 소송, ‘가짜 이모’ 주소가 변수… “소송은 계획대로 진행 중”
- 김수현, 오열의 기자회견 “모든 의혹 거짓…유족 고소 및 120억 손배 청구” [종합]
- 김수현 “사진·카톡 모두 시점 조작…수사기관에 자료 제출”
- 김수현 논란 속 팬덤의 선택…브라질 응원 트럭이 보여준 메시지
- "꼭 증명하겠다"던 김수현, 1년 만에 밝혀진 '김세의 가짜 증거'의 실체
- 가짜뉴스에 멈췄던 1년…배우 김수현, 'AI 조작' 밝혀지자 7월 광고 촬영 전격 복귀
- 김수현, 사생활 의혹 여파 딛고 첫 행보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