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FIFA 랭킹 32위…7계단 추락
일본은 17위로 아시아 1위…우승국 스페인, 3개월 만에 정상 복귀

북중미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25위에서 32위로 밀려났다.  사진=2026. 07.21  대한축구협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북중미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25위에서 32위로 밀려났다.  사진=2026. 07.21  대한축구협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FIFA 랭킹 25위에서 32위로 밀려났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 발표한 남자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직전보다 7계단 하락한 32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직전인 6월 순위는 25위였다.

한국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지만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대 1로 패해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월드컵에서 당한 두 차례 패배가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일본은 한 계단 오른 17위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다.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15계단으로 벌어졌다.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대 0으로 꺾고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4월 정상에서 내려온 뒤 약 3개월 만의 복귀다. 준우승국 아르헨티나는 2위로 내려갔다.

조별리그 탈락의 대가는 7계단 하락으로 확인됐다. 다음 FIFA 랭킹은 10월 7일 발표되며, 한국은 아시아 최상위 일본과 벌어진 격차를 줄일 대표팀 재정비와 A매치 성적이 필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