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그룹 최초 대상 격 본상 수상·'베스트 그룹' 통산 5회 최다 기록 경신…10월 남미 투어 돌입

방탄소년단, '올해의 노래' 포함 3관왕…그래미 보이콧 딛고 정상 등극 [영상]  사진=2026. 09.28.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방탄소년단, '올해의 노래' 포함 3관왕…그래미 보이콧 딛고 정상 등극 [영상]  사진=2026. 09.28.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동희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s)’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그룹 최초로 MTV VMAs 대상 격 본상 트로피를 차지하는 역사를 썼다. 이와 함께 ‘베스트 K-팝’과 ‘베스트 그룹’ 부문까지 석권하며 후보에 오른 3개 부문 모두에서 수상했다. 특히 ‘베스트 그룹’ 부문은 통산 5번째 수상으로, 자신들이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앞서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아시안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 신설에 대해 언어와 지역 구분에 반대하며 보이콧 의사를 밝혔던 방탄소년단은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최정상에 오르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빅히트 뮤직을 통해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리랑'은 새로운 시작과 같은 앨범이라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일곱 명이 함께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 남미 5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월드투어 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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