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AI를 써도 생산성은 3%와 55%로 갈려
도입 경쟁 지나 업무·비용·인력·의사결정 재편 단계
기업 경쟁력, 모델보다 AI를 성과로 바꾸는 조직에서 벌어진다

[KtN 김 규운기자]같은 인공지능(AI) 도구를 쓰는데 생산성 향상은 한쪽에서 3%에 머물고 다른 쪽에서는 55%까지 올라갔다. 맥킨지가 2026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조사한 결과다. 기술은 같아도 기업이 얻는 결과는 같지 않았다.

전 세계 기업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지만 이제 경쟁은 도입 여부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졌다. 직원에게 AI 계정을 지급하고, 코딩 도구를 붙이고, 사내 챗봇을 구축하는 단계는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다. 같은 모델을 경쟁사도 살 수 있고 비슷한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차이는 AI가 기업 안에서 실제로 일하기 시작한 뒤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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