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한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한 한국영화 '극한직업'이 4주연속 영화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예스24에 예매순위에 따르면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예매율 49.3%로 4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감동 드라마 <증인>은 예매율 10.2%로 2위를 차지했다. 정재영, 김남길 주연의 좀비 코미디 <기묘한 가족>은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알리타: 배틀 엔젤>은 예매율 6.4%로 4위를 차지했고,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3>은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엔터테이닝 호러 영화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주에 개봉할 기대작 한국영화로는 이정재, 박정민 주연의 <사바하>가 기다리고 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