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걸그룹 S.E.S. 출신 슈(38·유수영)가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법원로 동부지방법원에서 형사11단독 심리로 진행된 첫 공판에서 슈는 안경을 쓰고 단정한 차림으로 나타나 변호인과 함께 재판에 직접 참석했다. 

슈는 "공소장을 모두 읽었다.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KtN (K trendy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