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이 부른 동요 '상어 가족'이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32위에 오른 가운데, '상어 가족'을 K팝 가수들도 덩달아 인기다.

빌보드는 14일(한국 시간) 기사를 통해 '상어 가족'이 발표된 지 3년 만에 지난주 핫100 차트에서 32위에 올랐다면서 '상어 가족'의 인기 요인으로 K팝 가수들의 인기를 꼽았다. 빌보드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그들의 노래 안무에 '상어 가족'을 넣은 적이 있으며, 소녀시대 써니 역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상어 가족'을 부른 사실을 전했다. 이어 엑소의 첸이 '상어 가족'의 안무를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였ㄱ, 방탄소년단의 지민도 예능을 통해 '상어 가족'의 한 구절을 따라 불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레드벨벳, 갓세븐, 마마무, 아이콘, 트와이스, 워너원, 블랙핑크, NCT드림, 블랙핑크의 리사,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뉴이스트W의 렌 등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어가족'를 부른적이 있음을 짚었다.

앞서 지난 9일 빌보드 차트가 공개한 최신(1월 12일자) 핫100 차트에서 동요 '상어가족'(영문명 '베이비 샤크')이 32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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