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월드클래스 유튜버 양팡, 일일 교사 자청

SBS 신용철 아나운서의 유튜브 채널 ‘갓!용철TV’가 본격 개국했다.

첫 방송에서는 2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유튜버 양팡을 일일교사 초대했고, 양팡이 흔쾌히 제안을 수락해서 SBS에서 그 만남이 전격 성사되었다. 

SBS의 한 스튜디오에서 역사적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유튜버라는 공통점 하나 만으로 쉴 새 없는 대화를 이어갔는데. 특히 양팡에게 10대들의 신조어 ‘반모(반말 모드)’를 배우던 중 쉬운 이해를 위해 직접 반말을 주고받기도 하며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33살 차이를 잊게 하는 두 사람의 환상적 ‘티키타카’가 첫회의 관전 포인트이다. 

특히 이날 SBS를 첫 방문한 양팡은 220만 유튜버답게 로비에서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그 중 연예인도 알아보는 유튜버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갓!용철TV’첫방송 업로드를 앞두고, 자신의 구독송을 쓰라고 통 큰 제시한 양팡. 두 사람은 구독송 제작을 위해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여러 차례 노래를 부르고,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녀의 ‘파파라치’ 댄스 리액션을 직접 본 신용철 아나운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그 외에도 양팡은 왕초보 유튜버 신용철 아나운서를 위해 다양한 고급 노하우를 쏟아냈다.

신용철 아나운서와 양팡이 함께 한 ‘갓!용철TV’ 본격 첫 방송은, 유튜브 ‘갓!용철TV’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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